[정글 4일차] 특별한 과제 - 나를 돌아보는 시간
새로운 장소, 새로운 만남, 새로운 시간
소감
SW 사관학교 정글에서의 0주차가 끝나고, 1주차가 시작되었다. 3일 동안 수행해야 했던 week00이 끝나고 week01을 시작하니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인 느낌이다.
매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대전에 있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뭔가 서울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사실 입소 전 알바도 하고 개발자 공부도 병행하면서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sw 사관학교 정글 입소 후 과거의 삶은 성실했지만 최선을 다해 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주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
5개월 동안 생활하면서 배우며 얻고 싶은 것은 스스로 잘할 수 있는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실력이다.
현재의 나는 색깔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에게 누군가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을 말해보라고 하면 생각나는 게 없는 것이 나의 모습인 것 같다.
열심히 배우고, 부딫히고, 좌절도 극복해 나가며 실력과 함께 색깔이 뚜렷한 나를 찾고 싶다.
과거 어느 글에서 한 사람이 변화하려면 현재 생활하는 "장소, 사람, 시간"을 바꿔야 한다는 글 귀를 본 적이 있다.
정글에서의 생활은 이 모든 것을 충족한다고 생각한다.
-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
-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 새로운 시간 활용 방법
같은 반 친구들과 팀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고, 나태하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더 열심히 해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자!!
1주차 공부도 파이팅!! (더 많은 문제를 맞아보자!!)